현장에서 통하는 영업인의 5가지 비밀 무기
“설득이 아니라, 신뢰다”
영업은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싸움입니다.
그렇다면 신뢰를 얻는 사람들은 어떤 습관을 가질까요?
오늘은 제가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체득한,
실전형 영업 습관 5가지를 공유드릴게요.
1. 첫 만남 전, 고객 정보는 ‘탐색’이 아니라 ‘연구’
단순히 회사 이름과 담당자 직책만 알고 가는 건 초보입니다.
프로는 고객의 '배경'까지 파악합니다.
- 고객 회사의 최근 이슈는?
- 담당자의 성향, 관심사, LinkedIn 업데이트?,페이스북
- 어떤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까?
- 만나고자 한 이유가 뭔지?
이렇게 준비하면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대신
“고객님께 이게 필요하실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라는 멘트를 통해 고민하고 왔다는 준비하고 왔다는 부분을 어필 할 수 있습니다.
2. 질문은 파고들수록 신뢰를 만든다
“이 서비스에 관심 있으시다고 하셨죠. 혹시 이전에 어떤 부분이 가장 불편하셨어요? ”
“그 이슈가 생긴 배경을 조금 더 들어봐도 괜찮을까요?”
질문은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니라,
고객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말하게 만드는 도구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고객은 "이 사람은 나를 이해하려 한다"고 느끼게 됩니다.
3. 빠른 피드백은 무조건 신뢰로 이어진다
- 문의에는 3시간 이내 답장
- 견적 요청엔 “○시까지 드리겠습니다” 명확한 시간 약속
- 일정 변경 시 먼저 선제적으로 알림
이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빠르다 = 일 잘한다는 이미 공식이 된지 오래입니다.
4. 고객의 언어로 말하라
영업자의 가장 큰 실수는 ‘내 언어’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
❌ “이 서비스는 SaaS 기반이며, API 연동이 가능하고…”
“기존에 쓰시던 프로그램이랑도 연결돼서 직원분들이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어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말하는 사람만이 신뢰를 얻습니다.
5. 후속관리, 계약보다 오래 간다
한 번의 계약으로 끝내지 말고,
그 이후의 경험이 다음 거래로 이어지게 하세요.
- 납품 후 일주일 뒤, 간단한 체크인
- 1개월 뒤, 개선사항 확인
- 연말 인사, 간단한 감사 메시지
이렇게만 해도 고객은 “이 사람은 진짜 우리 편이다”라고 느낍니다.
정리하자면
영업은 ‘재능’보다 ‘습관’입니다.
그리고 그 습관이 쌓일수록, 고객은 ‘예스’를 주저하지 않게 됩니다.
오늘 소개한 다섯 가지,
하루에 하나씩만이라도 실천해 보세요.
당신의 영업은 ‘판매’에서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