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폐 하지만, 나는 오늘도 믿음으로 ....”
가끔은…
주일의 설교조차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기도하려는 손마저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지금 제 삶이 너무 힘듭니다.
왜 이렇게 힘들어지는 걸까요?”
눈에 보이는 현실은
계속 반복되는 일상, 버거운 경제, 무거운 책임뿐입니다.
신앙의 언어보다 ‘생계의 무게’가 먼저 떠오를 때,
믿음이 마치 사치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오늘도 다시 나를 사랑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지금 내 기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를 선하고 좋은곳으로 인도하신다’는
변하지 않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오늘 다시 힘을 낼수있는 이유는 이또한 지나갈것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어질거라는 믿음때문입니다
내가 바라는 미래는 분명히 육에 치중되긴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가족과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그 길의 시작은 오늘, 작은 순종과 기록에서부터
내가 매일 글을 쓰고,
시간을 쪼개어 새로운 일을 배우며, 그 안에서 예수님과의 동행
지금 가진 것 안에서 감사하고 충성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내 걸음을 견고히 세우실 거라는 믿음.
내가 멈추지 않는 이유는, 내가 믿는 하나님이 멈추지 않으실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피곤할 때도, 지칠 때도,
그분은 여전히 내 인생을 계획하고 계시고,
내가 꿈꾸는 ‘경제적 자유’는
단지 내 욕심도 주의뜻안에 있길 소원합니다
오늘의 짧은 기도
“하나님, 오늘 누군가의 정죄의 자리에 있었지만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아내게 해주세요.
지쳐 있지만, 포기하지 않게 해주시고.
미래에 나와 내 가족이 평안할 수 있도록
지금의 작은 순종을지킬 힘을 주옵소서
그리고 제가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